대부도 어심바다낚시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주 대부도에 위치한 어심바다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어심바다낚시터에 대한 정보와 낚시 체험 후기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어심바다낚시터 소개

어심바다낚시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바다낚시터 입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깨끗한 수질과 참돔, 우럭, 병어돔, 자바리 등 다양한 어종으로 낚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비록 컨테이너 박스로 제작 했지만 비교적 깨끗하고, 전체적이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였습니다.

오전 8시 도착

일행이 먼저 와있고 저는 오전 8시에 어심바다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상쾌한 바다 공기를 마시며 낚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랫만의 바다낚시터의 손맛의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잔뜪 기대를 하고 입질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오전 10시 방류와 기다림의 시간

어심바다낚시터는 매일 물고기를 오전10시와 오후 4시 두번 방류하여 풍부한 어획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첫 방류가 이루어졌지만,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오후 4시까지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다림의 시간도 낚시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죠. 방갈로에서 일행이 맛있는 고기를 가져와서 캔 맥주 한잔 하면서 두번째 방류를 기다렸습니다.

오후 4시 방류와 참돔의 입질

드디어 오후 4시, 두 번째 방류가 이루어졌습니다. 방류 하자 마자 저의 찌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재빠르게 챔질을 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수를 했습니다. 옆에서 일행이 또 입질을 받아 참돔 한마리를 잡았습니다.그후로 제가 2마리를 더잡고 해서 모두 참돔 4마리를 잡고 마감 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럭, 참돔 해서 10마리가 목표였지만, 참돔의 힘찬 입질과 싸움은 그동안의 기다림을 보상받기에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