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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출신, 올림픽 육상 금메달 이야기

by chseri 2024. 8. 7.

개브리엘 토머스 프로필

개인 정보

  • 이름: 개브리엘 토머스 (Gabrielle Thomas)
  • 국적: 미국
  • 출생일: 1997년 12월 7일
  • 출생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 나이: 27세 (2024년 기준)
  • 소속 팀: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팀
  • 전공: 신경생물학 및 국제보건학 (학사), 공중보건학 (석사)

학력

  • 고등학교: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고등학교 졸업
  • 학사: 하버드대학교 (Harvard University), 신경생물학 및 국제보건학 전공, 2019년 학사 학위 취득
  • 석사: 텍사스 주립대학교 건강과학센터 (University of Texas Health Science Center),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 취득, 2023년
    • 논문 주제: 수면 장애의 인종적 불평등과 흑인 미국인의 수면 역학 평가

운동 경력

  • 종목: 육상 (스프린터)
  • 주요 종목: 여자 200m, 여자 400m 계주
  • 올림픽 메달: 2020 도쿄올림픽 여자 200m 동메달, 여자 400m 계주 은메달
  • 세계선수권 대회: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200m 2위, 여자 400m 계주 우승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200m 금메달 (21초83)

주요 성과

  • 2020 도쿄올림픽: 여자 200m 동메달, 여자 400m 계주 은메달
  •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200m 2위, 여자 400m 계주 우승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200m 금메달 (21초83), 하버드 출신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학업과 연구

  • 학사 학위: 하버드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 및 국제보건학 전공
  • 석사 학위: 텍사스 주립대학교 건강과학센터에서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 취득
    • 논문 주제: 수면 장애의 인종적 불평등과 흑인 미국인의 수면 역학 평가

개인적인 동기와 목표

  • 가족: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앓는 남동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를 받는 쌍둥이 동생이 있음. 이들로 인해 신경생물학 및 국제보건학 전공을 선택.
  • 미래 계획: 박사 학위 과정에 진학하여 의료계에 종사할 계획.

인터뷰 및 소감

  • 올림픽 금메달 획득 소감: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하고 열심히 훈련했지만, 실제로 그 순간이 왔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제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 어린 소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어린 소녀들이 우리와 같은 강한 여성 운동선수를 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느끼기를 바랍니다. 저는 소녀들이 크든 작든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브리엘 토머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이야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200m 결선

개브리엘 토머스는 2024년 8월 6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녀는 21초8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여 하버드 출신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경기의 전개

토머스는 경기를 시작하면서부터 강력한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초반부터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접전이 있었지만, 결승선 80m를 남긴 시점에서부터는 독보적인 속도를 보여주며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녀의 강력한 질주로 인해 다른 선수들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졌습니다.

100m 금메달리스트인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는 22초0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고, 브리트니 브라운(미국)이 22초20으로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획득 후 반응

토머스는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을 감고 양손을 머리에 올리며 "내가 해냈어"라고 외쳤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 장면을 "네가 진짜로 해냈어, 개비"라는 말로 표현하며 그녀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토머스는 기자회견에서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하고 열심히 훈련했지만, 실제로 그 순간이 왔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제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현실이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토머스의 여정과 극복

토머스의 금메달 획득은 단순한 성과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녀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200m 동메달4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미 뛰어난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스포츠 탈장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 부상을 극복하고 트랙으로 돌아와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것은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헌신을 보여줍니다.

하버드 출신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토머스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과 국제보건학을 전공하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녀는 하버드 출신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로서, 학문과 스포츠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는 토머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그녀가 "배움은 육상을 뛰어넘어 나 스스로를 세우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나갔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린 소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토머스는 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어린 소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소녀들이 우리와 같은 강한 여성 운동선수를 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느끼기를 바랍니다. 저는 소녀들이 크든 작든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하며, 그녀의 성공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

개브리엘 토머스의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그녀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이뤄낸 성과의 정점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특히 꿈을 꾸고 있는 어린 소녀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학업과 운동 경력에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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